어제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 광장에서는 새만금 전북예산 삭감에 분노한 전북도민 총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버스로 상경한 전북 14개 시,군 지역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집을나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운집하였습니다. 이번 궐기대회는 전북애향본부(총재윤석정)를 비롯한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윤방섭). 전북예총(회장소재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회장박숙영). 전북도의회.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재경 전북인14개시,군 비상회의가 공동주최로 약 5천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새만금 국가사업정상화" "대한민국미래 새만금" 등의 피켓을
필자는 어제 새만금 잼버리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인 광활한 새만금 현장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예산 삭감 78%는 전북도민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는 전라북도에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것으로 도민들은 분노하였고 상실감과 우울감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지금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힘없는 전라북도 정치권의 나약한 모습을 도민들은 똑똑이 보았습니다. 세계잼버리 특별법상 조직위원회 주관부처인 여성가족부가 모든 행사업무를 주관하게 되어있습니다. 잼버리 직접 파행의 빌미가 되었던 폭염. 화장실. 해충.의료등
새만금 잼버리 누구의 책임일까요?참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 전북도민들에게 많은 실망과 상실감을 남긴 채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가 부안 현장에서 조기 종료되어 1000여대의 관광버스로 모두 떠나는 날 이를 지켜보는 많은 도민들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편으로는 대회에 참가한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같은 부모의 마음이되어 잘 대해주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고 안스런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역 경제특수와 새만금과 전북발전 기대감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첫 날 고생을 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이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성추행이 성범죄라는 데 동의하냐"고 묻자 "권력에 의한 성범죄 사건에 대해 동의한다"며 "권력형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점은 안타깝고, 코로나로 많은 예산이 추가 로 필요한 상황에서 바람직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과거 박 전 시장에게 쓴 편지와 실명이 공개된 데 대해 '2차 가해이자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후보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사진)의 성추문으로 열리는 내년 보궐선거와 관련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성을 집단학습할 기회"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가운데 오거돈 전 시장 성추행 피해자가 "오거돈 사건이 집단 학습 기회이면 나는 학습 교재냐"라며 반발했고 여성단체들은 이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오거돈 성폭력 사건 피해자 A씨는 지난 5일 오거돈성폭력사건공동대책위원회를 통해 "오거돈 사건이 집단학습 기회라니, 그럼 나는 학습 교재냐. 내가 어떻게 사는지 티끌만 한 관심이라도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5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비용에 대해 "국가에 굉장히 큰 새로운 예산이 소요되는 사건을 통해서 국민 전체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집단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역으로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보궐선거에 드는 비용 838억원은 서울시와 부산시가 부담할 것이므로 결국 국민의 세금이 쓰일 것이다. 성인지 관점에서 838억원의 선거 비용이 피해자들이나 여성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 적 있냐"고 묻자 이같이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수가 임박해지자 세간에선 조씨의 거주지 상세주소 공개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당시 법률에 의거해 상세주소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오는 12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많은 국민과 피해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상세주소 공개 등 대책을 묻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이 장관은 "저희가 (조두순과 관련해) 특별한 대책은 세우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다만 여가부가 가지고 있는
여성가족부가 일부 초등학교에 배포한 성교육 서적이 구설수에 올랐다. 동성애 미화, 노골적인 성관계 표현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이 포함돼있기 때문이다. 이에 여야 의원들 뿐 아니라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병욱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가부가 진행한 ‘나다움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을 거론했다. 이 사업은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찾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김 의원은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라는 책을 예로 들면서 “초
故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씨에 대해 여성가족부(여가부)가 ‘피해자’라는 명칭을 사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17일 고(故) 박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소집한 긴급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 참석한 민간위원들은 정치권의 '피해호소인' 호칭 논란에 대해 '피해자'로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가부도 이 문제를 매듭짓고 다른 사건에서도 '피해자'라 부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부 여당 지지자들은 피해자의 고소내용이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피해호소인’이나 ‘고소인’
결혼이주여성이 가정폭력 등 피해를 경찰에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로 이용가능한 ‘112 다국어 신고앱’이 나온다.여성가족부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6일 경기도 양주에서 베트남 여성이 한국인 배우자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밀려 나온 것으로 보인다.이번 조치의 폭표는 '인권 피해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다. 핵심 방안은 이
[뉴스비전e]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5월 28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진선미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동반관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진선미 장관이 참석했다.협약서에서 풀무원은 △2020년까지 ‘여성 임원 비율 30%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이를 위한 장기계획 수립 및 이행 △여성 관리직 인원 확대를 위한 지속적 노력 △여성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여성 인재육성 제도 확대〮강화 △여성 인재들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및 육아와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갑, 초선)이 14일(수)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게임 유저들의 의견을 직접 구해 화제다. 조의원은 지난 13일 게임 커뮤니티인 인벤’주요 게시판에 "청문회의 근본적인 취지에 집중해, 지금까지는 소외되었던 게임 업계에 대해 질문하려 한다"며, "도종환 장관 후보자의 산업적인 안목은 물론, 문화적인 혜안을 질의해 보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한 도 후보자의 대답의 주요 골자는 '게임산업은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다가오는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에 대비해 정부가 청소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여성가족부는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가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국방부 조사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과 청소년 활동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수상 및 병영 체험 수련활동을 하는 청소년 수련시설 24곳으로 사전 안전 관리 계획의 유무와 안전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8일 여성가족부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주간'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가정의 날인 5월 15일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주간으로 지정해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올해는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15을 부모교육주간으로 삼았다.이 기간 각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교육주간 선포식(9일)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활성화 포럼(10일), 부모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4일 여성가족부는 가족 관련 정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릴 '가족사랑 온라인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해 당선작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대상, 우수상, 입선을 결정한다.대상은 상금 100만원, 우수상 3편은 상금 각 20만원, 입선 5편은 문화상품권 각 5만원을 시상한다. 캐릭터는 여가부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가족사랑' 등에서 다양한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화자(話者)로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