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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오늘 8일 여성가족부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성장기별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위해 올해부터 '부모교육주간'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년 가정의 날인 5월 15일이 있는 주를 부모교육주간으로 지정해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홍보한다.


올해는 '좋은 부모가 되는 길, 부모교육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15을 부모교육주간으로 삼았다.

이 기간 각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교육주간 선포식(9일)을 시작으로 부모교육 활성화 포럼(10일),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15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국 132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부모교육과 관련한 211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외에도 여가부는 부모교육 관련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대국민 온라인 캠페인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범부처 차원에서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부모교육을 위한 장소·방법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진행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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