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마간다통신은 필리핀 이민국(BI)은 올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다양한 사건으로 인해 입국이 금지된 외국인이 4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BI는 외국인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범죄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일부는 성범죄자이기도 하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BI의 이민 보호 및 국경 집행부(I-PROBES)는 3월부터 4월 15일까지 다양한 이민 위반으로 인해 401명의 외국인을 제외했다고 밝혔다.제외된 외국인 목록의 1위는 베트남인으로 254명이었고, 중국인 76명, 인도네시아인 19명. 또한, 목록에는 버마인 17명,
21일 마간다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국(BI)은 지난 주 미국에서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 시민 3명의 입국을 거부함으로써 외국의 위협으로부터 필리핀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BI 국장 노먼 탠싱코(Norman Tansingco)는 2024년 4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관광객으로 별도로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 심사 중에 신원이 확인되었다고 보고했다.탠싱코 국장은 미국인을 Edgar Javier Manalansan, Jose Gonzalez Jr. 및 Daniel Nevarez로 식별했다.탠싱코 국장은 "우리 경찰관
필리핀 이민국(BI)은 2023년에 3359명의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고 마간다통신 25일 보고했다. BI 국장 Norman Tansingco는 성명을 통해 제외된 외국인 중 대부분이 공적 혐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후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입국금지된 외국인들은 여기에 체류하는 동안 사회에 위협이 되거나 정부에 부담을 주는 외국인들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문지기로서 우리 장교들은 합법적인 여행 목적을 가진 외국인들만이 필리핀을 방문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받도록 감독할 의무가 있다. 불법 외국인과 도망자는 필리핀에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68)의 출소 후 그의 주거지로 몰려와 위협하거나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는 등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조두순을 응원하는 온라인 카페가 개설됐다. 운영자는 카페 검색어로 '문재인','노무현','전라도' 등을 입력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은 “실제 조두순을 응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카페를 개설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카페 개설자와 회원들의 신원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나온다. 카페는 조두순 출소 다음날인 13일 개설됐다. 한편에서는 ‘일간베스트와
영국에서 만취 상태로 잠든 남성의 이마에 ‘성범죄자’ 문신이 새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데일리 스타, 미러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노샘프턴셔주에 사는 에드워드 머리(34·사진)는 지난 9월2일 지인의 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만취, 몇 시간 뒤 일어나 보니 자신의 이마에 남성 성기 모양 그림과 함께 ‘성범죄자(NONCE)’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문맹이었던 에드워드는 해당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다.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그의 지인들은 그를 성범죄자라고 놀리자 뜻을 알고 분노했다. 에드워드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재개했다가 뭇매를 맞은 가운데, 16일 여당 지도부에서 이를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성년 성폭행으로 실형을 살고 나온 전직 연예인이 공식SNS를 시작해 물의를 일으켰다"며 "물론 개인의 소통까지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또다시 미성년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를 단호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미성년 대상 범죄와 마약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24)씨가 또 풀려났다. 손씨의 미국 송환을 막기 위한 손씨 부친의 의도대로 상황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9일 “피의자가 주요 피의사실을 대체로 인정하고 기본적인 증거가 수집돼 있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원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았고 심문 절차에 출석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지난
이른바 ‘화학적 거세’로 불리는 ‘성 충동 약물치료’ 제도가 2011년 7월 도입된 이래 9년가량 지났으나 현재까지 이를 집행 받은 사람은 50명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은 ‘화학적 거세’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9월 24일 기준 성 충동 약물치료 판결·결정을 받은 사례는 총 70건으로 이 중 30건은 집행 중이고 19건은 집행이 종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21건은 집행 대기 중이다. 실제 집행 받은 사람은 49명인 것이다. 성 충동 약물치료는 성도착증 환자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최근 교도소 상담 과정에서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살던 곳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해자 나영이(가명) 가족이 이사를 결심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앞서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나영이(가명)의 아버지 A씨가 “조두순을 안산에서 떠나게만 할 수 있다면 신용대출을 받아 (이사 비용으로) 2000만~3000만원을 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조두순 피해자 가족을 직접 만나 들은 이야기를 23일 전했다. 김 의원은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수가 임박해지자 세간에선 조씨의 거주지 상세주소 공개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당시 법률에 의거해 상세주소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오는 12월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많은 국민과 피해자가 불안해하고 있다'며 상세주소 공개 등 대책을 묻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이 장관은 "저희가 (조두순과 관련해) 특별한 대책은 세우기 어려운 환경에 있다"며 "다만 여가부가 가지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여권이 휘청이는 가운데, 마치 유력 대선후보들을 ‘조준’이라도 한 듯 차례로 성스캔들을 터트린 ‘의문의 스나이퍼’가 있을 거란 소문이 서울시청 주변에서 돌고 있다. 9일 밤 박 시장의 사망소식에 서울시 관계자들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언론에서 박 시장 전 비서가 박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는 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하자 시청 안팎에서는 “우리 시장님이 그럴 일이 없다”며 “어딘가 석연치 않다”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박 시장의 성추행 폭로와 죽음을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과거 차기 여
아무 이유없이 사람을 살해한 살인자, 아동을 성폭행한 성폭행범, 의붓아들을 학대한 계모. 국민들은 이러한 사건들을 보며 안타까워 하고, 어떤 이들은 '법적 처벌'로는 부족하다며 화를 내기도 한다.이러한 시점에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사건 피의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디지털교도소’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상공개는 명백한 불법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가해자들을 응징해야 한다며 환호자는 네티즌들도 눈에 띈다.해당 사이트의 ‘범죄자 목록’ 게시판에는 7일 오전 기준 150여명의 범죄자·사건 피의자들의 신상 정보가 게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한다'21일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에 따르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촬영한 성착취 동영상을 메신저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모씨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는 국민청원글에 모두 100만 158명이 동의를 표했다.지난 18일 게시된 지 사흘 만이다. 이틀 만인 지난 20일에 청와대의 공식 답변 요건인 '한달 내 20만명 이상 동의'를 충족하기도 했다.청원인은 핵심 피의자가 검거됐다는 내용과 함께 '타인의 수치심
8살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만기 출소가 이제 1년도 남지 않았다.2008년 12월 당시 8세였던 초등학교 여학생을 등굣길에 납치 후 폭행해 기절시킨 뒤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조두순(67)이 내년 12월13일 출소를 앞두고 있다. 당시 검사는 조두순을 성폭력특별법이 아닌 형법을 적용해 기소했고 범행당시 조두순이 술에 취해있었다는 이유로 재판부는 심신미약을 적용해 12년형을 선고했다.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을 출소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오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 후보자가 취임 후 시행할 국민 안전 정책을 발표하는 맞수를 뒀다. 조 후보자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분야의 정책 등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조 후보자는 20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국민들께 드리는 다짐'이라는 자료를 배포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을 제시했다.조 후보자는 이날 출근길에서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펼쳐보고 싶은 법무·검찰 정책을 국민들 앞에 직접 밝히고자 한다"며 "내정 시 약속드렸던 것이기도 하다. 국민들의 일상의 안전과 행복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