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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2일 밝혔다. 지난 26~30일 유권자 2천644명을 상대로 유ㆍ무선 전화면접ㆍ자동응답 병행 방식에 따라 실시한 여론조사(신뢰수준 95%±1.9% 포인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4%포인트 떨어진 44.5%를 기록했다.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1.3%포인트 오른 50.0%를 기록, 10주 만에 처음으로 50%대에 도달했다하지만 박 대통령의이념적ㆍ지역적 지지층은 오히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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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1.0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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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취임 후 첫번째 한일 정상회담이 2일 오전 10시5분 시작됐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청와대에서 방명록 서명식과 기념촬영을 가진 뒤 박 대통령과의 단독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단독 정상회담은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이어 약 1시간 간의 확대 정상회담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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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1.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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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간의 한중 정상회담이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려 양국 간의 현안 을 논의한다. 한중 정상회담은 동북아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달 1일 3년 반만에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다. 중국의 2인자인 리 총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이날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리 총리의 방한은 2013년 총리 취임 후 처음이자, 중국 총리의 공식 방한 역시 2010년 5월 원자바오(溫家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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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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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와 회동한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 3월17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 대표, 새정치연합 문 대표간 3자 회동이후 7개월만이다.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성과 설명을 이유로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정국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 교환을 할 예정으로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인한 정국 대치 상황이 해소될지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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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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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계기로 엔지니어링, 에너지신산업, 보건의료, 우주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24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분야별 MOU는 ▷보건의료 4건▷에너지신산업 5건 ▷우주ㆍ사이버보안 2건 ▷엔지니어링 등 제조혁신 10건 ▷중소기업 미국시장 진출지원 3건 등이다.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정밀의료(빅데이터에 기반한 개인맞춤형 치료), 의료기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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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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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미국 현지시간) 버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양국 공동성명(Joint Statement)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한미 양국 정상이 북핵 문제 등 북한 문제에 국한해 별도의 공동성명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내일 정상회담에서 북핵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라며 "공동성명에 담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양국이 현재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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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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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한국전쟁으로 시작된 한미 우정은 자유민주주의를 회생시키는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한미동맹의 견고한 발전을 약속했다. 짙은 남색 정장 차림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미 첫 일정으로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을방문, 제막 20주년을 맞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했다. 박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도와주신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다는 한국 국민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왔다"며 "연 3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온다고 하는데, 한국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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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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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 포기와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양국간 공조를 유지ㆍ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의 시급성과 중요성을공감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나오도록 하기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며 "아울러 북한 인권 상황의개선을 위해서도 계속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통령은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에게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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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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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북한 핵문제 해결에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청와대 관계자는 9일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최대 이슈는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이 될 것”이라며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끄는 외교적 노력과 함께 추가 경제제재,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억지력 강화 등을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정상회담 뒤 두 정상은 공동설명서(joint fact sheet) 외에 북핵 관련 공동성명(j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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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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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등 정치인 출신 장관을 일부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여권의 핵심 관계자는 8일 “국정감사가 끝난 만큼 조만간 일부 개각이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정치인 출신 장관 가운데 2~3명에 대해서는 내주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전에 인사가 발표될 수도 있다”고 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 장관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일호국토교통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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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09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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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청와대가 다음 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공식 수행원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8일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한민구 국방장관이 수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면서 "국방관련 행사도 있고 안보 현안도거론될 수 있을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한 장관이 수행원에 포함된다고 해도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는 무관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일반
김호성 기자
2015.10.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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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17개 시ㆍ도별로 특화사업을 선정해 핵심규제를 철폐한 '규제 프리존'(free zone)을 도입하는 등 투자를 저해하는 규제들을 대폭 완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는 7일 지역별로 특화사업을 선정해 관련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고 정부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이날 박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국토연구원 및 산업연구원과 함께 이런 내용의 '창조경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보고했다.
일반
김호성 기자
2015.10.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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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일본, 유럽 등이 중국 성장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통해 큰 이익을 챙기고 있는 것처럼 중국 기업에 대한 지분매수나 M&A 등 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중국 내수시장에 직접 진출이 어렵다면 간접 투자를 통해서라도 중국 경제성장의 과실을 함께 향유하는 방안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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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10.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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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유엔 개발정상회의 및 제70차 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출국,유엔 무대에서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과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고위급 회의,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개발정상회의 상호대화, 기후변화 주요국 정상오찬, 유엔총회 기조연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찬, 평화유지 정상회의 등에 참석했다. 아울러 유엔 관련 일정 외에도 미국 싱크탱크 대표와 만찬간담회, 파키스탄ㆍ덴마크ㆍ나이지리아 정상과의 양자회담, 뉴욕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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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09.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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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한-EU간 자유무역협정(FTA)가 올해중에 전체 발효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 협력 분야를 다변화하는 한편연내에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의 전체 발효를 추진키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측은 산업ㆍ과학기술ㆍ정보통신기술(ICT)ㆍ해양 등 협력분야를 다변화하는 차원에서 2013년 한ㆍEU 정상회담에 따라 신설된 '한ㆍEU 산업정책대화'의 2차 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서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통상일반
김호성 기자
2015.09.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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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노동개혁 대타협 정신에 따라 각계각층의 고통분담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펀드를 조성하는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박 대통령은 청년일자리 펀드 조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솔선수범 차원에서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펀드에 제1호로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일자리 펀드는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조성하는 형태가 아니라사회 각계 각층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서 참여하는 사회적 펀드 형태로 조성,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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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09.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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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기획재정부는 주형환 1차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네이선 쉬츠 미국 재무부 국제차관을 만나 동북아개발은행 설립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미국 정부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동북아개발은행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드레스덴 구상'을 통해 북한이 핵개발을 완전히 포기하면 대북 지원 기구로 설립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우리 정부는 동북아개발은행을 통해 북한의 경제개발을도모하는 과정에서 한중(韓中) 협력, 남북중(南北中) 협력 등 여러 수준의 협력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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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09.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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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선거중립 의무 위반 논란이 일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오는 14일에 제출키로 했다.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 부총리의 발언 내용과 정 장관의 건배사 등을 언급하며 "이들 모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반하는 행위"에 해당에 탄핵소추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선거 주무부처인 정 장관과 경제정책 수장인 최 부총리가 내년 총선에서 관권선거를 하겠다는 노골적 발언을 한 것은 법과 국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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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기자
2015.09.13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