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청와대가 다음 주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공식 수행원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8일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 한민구 국방장관이 수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면서 "국방관련 행사도 있고 안보 현안도거론될 수 있을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 관계자들은 한 장관이 수행원에 포함된다고 해도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와는 무관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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