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서 내용 다음과 같다.

북한이 2024년 3월 태권도를 유네스코(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이름으로 단독으로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태권도는 남과 북이 함께 수련하고 전 세계 214개국에서 수련하는 대한민국 국기이며 무도 스포츠로 대한민국에서도 2018년부터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을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에서 하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대국민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태권도는 남과 북이 함께 수련하고 있는 한반도의 한뿌리 무예입니다.
따라서 남과 북이 함께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는 것은 이치에 맞으며, 2018년 11월에 남북이 주도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은 이미 남북태권도의 유네스코 공동등재에 적극 협력 하기로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
태권도는 법률로 지정된 우리나라 국기입니다. 국기인 태권도를 우리 추진단은 그동안 태권도 유네스코 남.북 공동등재를 위해서 시작부터 국가유산청의 자문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님의 현 정부 통일부를 통해 정식 접촉 허가를 받아 활동했었습니다. 2022년 남북공동 등재를 하기 위해서 국기원에서 경희대학교에 용역을 주어 공동등재 신청서를 작성해서 국가유산청에 제출 하였습니다.
2022년 7월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동등재를 위해 ITF 리용선총재와 두번에 걸친 회담을 통해 태권도를 남.북 공동등재를 하기로 양측 합의하여 결정 했었습니다. 모든 사항은 통일부, 외교부, 문체부, 국가유산청에 보고하였습니다.
(남측대표 최재춘, 북측대표 리용선)
최종결과는 2023년12월11일 오후9시경 북한의 리용선 총재께서 남.북의 최악의 상황으로 평양으로 초청해서 공동으로 등재신청을 할 수 었으니 등재신청을 씨름과 같은 방법으로 하기로 북한에서 최종 결정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추진단장인 최재춘과 씨름의 선례로 하기로 양측 최종결정을 했습니다. 우리 추진단은 통일부. 외교부. 문체부. 국가유산청을 직접 찾아 방문하여 그동안 경과 보고를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습니다.
북한의 단독 등재신청은 2022년 7월29일 공동 등재하기로 합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2023년12월11일 씨름의 선례대로 하기로 양측 합의 결정한 것을 북한에서 먼저 신청 한 것 입니다. 우리 추진단에서는 국가유산청에 보고를 하였지만 현재까지 신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적인 이유로 문서가 없다는 것 입니다. 남.북 양측 최악의 상황으로 서로 문서를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 하시고 전세계 태권도인들을 위해 서라도 사실대로 정확히 대통령님께 보고 드려주셨으면 합니다.
현 정부와 주무부처인 국가유산청에서 긴급조치로 씨름의 선례로 2025년 3월말까지 유네스코 본부에 등재 신청접수를 해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남한에서 5년후에 등재신청을 하게 되면 된다는 보장도 없지만 그안에 북한의 태권도가 등재가 되게 되면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가 북한의 태권도로 인식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국가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우리국민들과 전세계 WT 태권도인들이 대통령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대통령님께 정확히 보고를 드려서 하루 빨리 등재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현 정부와 주무부처인 국가유산청은 더 늦기 전에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교육과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지금, 그 가치를 보존하고자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조속히 준비하여 2025년 3월말까지 유네스코 본부에 등재 신청접수를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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