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은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에서 2024년 6월12일(수)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장인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우석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일선 지도자,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뒤따라 서명운동이 전개되었다.
해외에 계시는 태권도인들의 등재기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지만 특히 불가리아태권도협회는 자체 등재추진위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국내,국외 지구촌 모든분들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서명운동에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단이 앞장서서 노력하다고 밝혔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최재춘 단장은 ITF 리용선 총재와 뜻을 함께 모아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씨름과 동일한 방법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앞으로 진행할 등재 방안을 위해 통일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의 등재를 위한 과정을 관계부처 실무자들과 경과보고 및 회의를 진행하였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서명운동을 대한민국 정부가 함께 나서 주시길 당부드리며 그 염원을 모으기 위해 서명운동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가장 큰 어려움이 있다면 추진단은 현재까지 정부, 기업, 단체 후원 및 기부를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 및 운영 활동이 어려운 상태이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지구촌 모든분들이 함께 응원과 희망을 주신다면 등재가 이루어 진다는 큰 뜻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내, 국외 클럽 태권도장 수련생 1달러 모금운동, 추진단 등재를 위한 행사장 현장 모금운동, 추진단 홈페이지 통한 후원, 포스터 SNS를 통한 후원, 후원계좌를 통한 후원, 태권도단체 기업 후원 및 기부 등이 있다.
1달러 모금 운동을 통한 전체 수익금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모든 사업 및 운영 활동비로 사용되며, 전 세계 213개국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담아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등재가 될 수 있도록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등재를 위한 1달러 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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