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태권도 해외 수련생은 필히 한글로 된 기본 용어 습득에 착안
양사의 특성 연결 시너지 효과 창출
어린이 태권도를 플랫폼화 하여 케이글 유저 확대

한글 교육 전문업체 케이(K)글(대표 최갑숙)은 세계 60여개국에 지부를 갖고 있는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전략과 기능, 기 보유한 콘텐츠와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기 협의된 사업을 공동 개발ㆍ추진 한다는데 합의한 것이다.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은 기존 해외 네트워크 및 시스템(해외 태권도장)을 통해 케이(K)글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케이(K)글은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이 개최하는 어린이태권도 대회에 협찬 후원을 한다는 것이 협력의 골자다.
케이(K)글은 수십년 동안 외국인들에게 가장 짧은 시간에 한글을 습득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해 온 교육업체로 해외 태권도 수련생들이 기본 한글 용어를 읽혀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방향점이 있다는 점에서 상호 시너지 창출할 수 있다고 평가 되고 있다.
금일 협약식에서 케이(K)글 최갑숙 대표는 "향후 한글 수련 책자와 앱 제작 시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마스코트를 활용해 어린이태권도 해외 수련생 들에게 흥미를 극대화 시켜 한글 붐을 유도 시켜 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린이태권도와 한글의 실질적인 콜라보레이션 기대효과가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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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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