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세안 상호연결 종합계획 내용에 합의
태국, 라오스, 중국을 잇는 철도가 아세안의 장기적인 비전

6월 11일 말레이시아는 무역과 화물 운송을 촉진하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아세안 회원국들에게 철도 시스템의 연결을 계속 촉진할 것을 요청했다.
Anthony Loke 말레이시아 교통장관은 철도 연결, 특히 말레이시아 반도에서 태국, 라오스, 중국을 잇는 철도가 아세안의 장기적인 비전이라고 말했다.
제57차 아세안 교통부 고위급 회의에서 루자오푸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이 한 말이다.사흘간 열리는 회의에는 아세안 각국과 중국·일본·한국·미국 등 아세안 대화 파트너 대표들이 참여한다.
루 부장은 아세안 국가들이 관련 규정과 국경 간 세관 절차의 장벽을 가능한 한 빨리 해결하여 향후 여객 및 화물 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루 부차관보에 따르면 아세안 교통부 고위관리 회의는 아세안 국가들이 현지 교통수송 분야에서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이다.
또한 아세안 교통부 고위급 회의의 틀 내에서 세미나는 현지 교통 인프라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아세안 상호연결 종합계획의 내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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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