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협회 후원으로 북경 중명련과 심양 노신미대와 공동 전시 계획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국내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국내외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 초대전이 부산의 중심지 서면역 부근‘갤러리 라함’에서 2024년 새해벽두인 2024년 1월 한 달간 열리고 있다.

전시회가 개최된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은 부산 서면 롯데호텔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층에‘갤러리카페 라함', 2층에 ‘갤러리 라함’을 오픈하여 부산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사진=한중미술협회 제공.

한중미술협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우리의 국회 의사당과 서울시 의회 및 국방부, 주한 중국문화원 등 여러 공공미술관 들과 중국의 주중 한국문화원 및 칭화대학 미술대 및 광저우 미술대학 등 여러 대학 미술관과 중국 위해 및 영성 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많은 시립미술관에서 무료 초대전만 응하며 양국을 오가며 한-중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와 관련 한중미협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기념 전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비록 공공기관은 아니지만  미술분야에 있어서  민간공공외교 단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24년도 새해 1월초부터‘갤러리 라함’초대전에 이어 한중지역경제협회 후원으로 북경의 중명련(中名联) 및 심양의 노신미대와 한중 공동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장춘의 길림대학, 길림동화대학, 동북 3성 한국주간 행사, 광저우의 남월화원 등 국내는 물론 중국 여러 곳에서 전시 초대를 받고 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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