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신고. 신청 기한 2024년 2월 10일까지

사진=미국 US-KNEWS 제공.
사진=미국 US-KNEWS 제공.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는 내년 4월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신고·신청기한이 2024년 2월 10일까지로 다가옴에 따라 유권자 등록 홍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재외선관위는 그 일환으로 재외선거의 신고·신청 편의를 위해 관할구역 내 종교시설, 한인마트 등을 중심으로 재외선거 홍보와 함께 순회접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정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다음 표 참조>

미국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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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재외선거관실(415-590-4084)로 전화 하면 된다.

18세 이상(2006. 4. 11.에 태어난 사람까지) 대한민국 국민으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은 사전에 신고·신청을 꼭 해야 하며, 신고·신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ova.nec.go.kr) 또는 공관 방문이나 전자우편(ovsanfrancisco@nec.go.kr)등의 방법으로 신고·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고·신청을 위해서는 유효한 여권번호가  꼭 필요하다.

재외선거 대상자는 주민등록 유무에 따라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으로 나뉘는데, 주민등록이 있는 경우 국외부재자로서 지난 대통령선거시 신고하였더라도 다시 신고해야 한다. 

주민등록이 없거나 말소된 경우 재외선거인으로서 지난 대통령선거에 참여하였다면 다시 등록신청하지 않아도 이번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의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영구명부 등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외선관위의 제2차 위원회의가 12월 18일에 개최되었다. 재외선관위의 정당추천위원으로는 지난 11월 24일  최동진(국민의 힘 추천) 위원과  위미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추천)이 새로이 위촉되었다. 

재외선관위는 앞으로 내년 5월 10일까지 재외선거인등 신고·신청 홍보, 재외투표소 설치, 재외투표 참여 홍보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총영사관의 김지영 재외선거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유권자 등록율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한인마트, 종교시설등 순회접수 및 포스터 첩부, 리플릿 배부등 방법으로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위해 신고·신청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재외선거 위반행위 예방·안내센터(문의처 : 415-590-4084, ovsanfrancisco@mofa.go.kr)로 신고․제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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