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여행사 대표들 케이팝센터 유커 유치에 관심 보여

사진=(사)재한중국혁신기업가협회 제공.
사진=(사)재한중국혁신기업가협회 제공.

(사)재한중국혁신기업가협회(회장 쑤이옌커), (사)한중청년우호협회(회장 위세걸) 공동 주최, 주한 중국대사관이 후원하는 2023 중한청년기업가&직장인 송년회가 22일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 미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송년회에는 윤달익스프레스(대표 양충금), 하얼빈맥주등 우수기업들의 재한 중국인 대표들이 함께 모였다.

중국 주한 대사관 참사관 탕량은 "한중 수교 31년 이래 양국의 청년 기업가들이 큰 기여를 했다"며 "특히 왕이 외교부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의 회담에서 한중 양국이 더욱더 협력하여 청년 기업가들에게 좋은 교류협력 플랫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사)재한중국혁신기업가협회 제공.
사진=(사)재한중국혁신기업가협회 제공.

이와 관련 주한 중국대사관은 "미래지향적인 차원에서 양국의 청년 기업가들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히 월드케이팝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송년회에는 여러명의 재한 중국 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하였는데,  "케이팝 관련 컨텐츠 및 여러 체험 행사가 중국 유커들에게  맞춤ㆍ체험형 관광상품 이자 흥미 제공 가능한 메리트 여행 상품으로 여겨지는 바, 향후 중국 관광객을 케이팝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많이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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