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체 외국인 관광객 133만2855명의 26.14%에 해당

필리핀을 찾는 외국 관광객 중 한국인이 또 다시 최고 숫자를 기록했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한국인들이 필리핀 관광객 수 1위를 다시 탈환했다”고 15일 현지 필리핀 국영통신이 전했다.
방한 예정인 네 차례의 한국 관광객 300여 명이 막탄 세부 국제공항에 도착해 레이, 론달라 밴드, 시눌로그 무용단의 환영을 받았다.
DOT 성명에 따르면 새로 도착한 관광객들은 한국의 직접 판매 회사의 에이전트, 판매자 및 유통 업체이다.
그들의 필리핀 여행은 그들의 회사인 유니시티가 최고의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게 주는 인센티브라고 성명서는 덧붙였다.
3월 27일 현재 DOT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인은 348,384명이 입국한 한국 최고의 관광객이 되었다. 이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133만2855명의 26.14%에 해당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필리핀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한국인이 198만9322명(전체 826만913명) 가운데 24.08%를 차지했다.
Frasco는 한국인들이 세부, 보홀, 팔라완과 같은 인기있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DOT가 한국 사무소를 통해 MICE 또는 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및 전시회를 통해 업계에 참여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을 방문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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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불휘 기자
bh.Yeo@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