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기업유치위원‧투자유치자문관 초청
상시 협력 네트워크 가동
1월 31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투자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기존 관(官) 주도 투자 유치 추진에 따른 한계를 극복하고,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초기 정보 확보와 선제적 만남을 통한 기업 맞춤형 제안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민간 전문가들이 서로가 가진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회의에 참석한 기업유치위원, 투자유치자문관 등 30여명에게 최근 미래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전달하고 해당 분야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 참석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들도 앞으로는 상호 간 교류‧소통을 강화하고, 투자환경 및 제도 개선 등의 자문 역할은 물론 유망 기업 발굴과 소개, 방문 활동 등도 함께 펼치는 상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화답했다.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대내외 투자 여건의 악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투자하기 좋은 원스톱 대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업유치위원회 위원과 투자유치자문관들은 기업인, 산업전문기관, 기업지원‧입지지원, 연구기관 관계자 등 산‧학‧연을 아우르는 민간 전문가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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