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193개국으로 세계 1위
한국 여권이 싱가포르 여권과 함께 192개 국가에서 무비자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민권 및 거주권 자문 회사 ‘헨리 & 파트너스(Henley and Partners)’가 작성한 세계지표에 따르면, 일본이 193개 국으로 가장 많은 국가를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고, 한국은 공동 2위로 기록됐다.
NUS 경영대학원 거버넌스 지속가능성센터 소장인 로렌스 로 교수는 “싱가포르 여권에 대한 높은 평가는 싱가포르가 세계 무대에서 가지고 있는 훌륭한 국제적 평판, 특히 강력한 국가 통치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2021년 10월, 일본과 함께 비자 없이 192개 목적지로 여행할 수 있음으로 공동 1위로 차지했다.
헨리와 파트너스는 “러시아 여권 소지자들이 제재, 여행 금지, 영공 폐쇄로 인해 아시아와 중동의 몇몇 목적지를 제외한 모든 목적지에 대한 접근이 제한됨에 따라 세계로부터 점점 더 고립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여권은 현재 지수에서 50위를 차지하고 있어 119개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중국은 80개국에 접속해 69위, 인도의 여권은 8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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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