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2회째...아이스하키 명문 경기·경복·경성·광성·중동高 풀리그

고등부 아이스하키 최강 팀을 가리는 대회가 오늘 개막한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유한철배 고교2차 아이스하키리그'가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내 아이스링크에서 오늘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18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 이호진) 사무국은 "오늘(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간 유한철배 고교2차 아이스하키리그가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는 개막일인 18일 오후 5시 30분 중동고등학교와 경복고등학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루 2경기씩 오는 24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우승 팀은 1차리그와 마찬가지로 경기·경복·경성·광성·중동고 등 총 5개팀의 풀리그 방식으로 가려진다. 승점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승점은 모두 4단계로 구분된다. 정규 시간내 승리 시엔 승점 3점을 비롯해 연장이나 승부 샷 승리 시 2점, 패배 시 1점, 정규 시간 패배 시 0점이 부여된다.
동일 승점은 국제아이스하키연맹 시스템을 적용한다. 상호 팀간의 경기에서 얻은 승점에 따라 승점이 동일할 경우, 골득실과 득점을 많이 한 팀 등의 순서로 우열을 가린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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