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대표선수촌 제공
사진=국가대표선수촌 제공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유관 단체 교류 행보를 펼쳤다. 대한체육회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방문을 통해서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측은 “이호진 신임 회장이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유인탁 선수촌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교류를 협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이 회장 측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천선수촌 훈련장을 활용한 효과적 훈련 진행과 그를 위한 긴밀한 업무 공조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25일 톱 디비전 재진출을 위해 슬로베니아로 떠난 이스하키대표팀은 올해 이창영 감독이게 지휘봉을 맡기고 젊은 선수들의 합류로 디비전 승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이 회장 일행은 아이스하키링크장 시설 및  체력훈련장을 견학하는 한편 상호 윈-윈을 전제로한 물심양면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채적 협의안 구축에 머릴 맞댔다. 

한편, 이호진 제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경기장에서 열린 협회장 재선거에서 득표율 49.5%를 얻어 당선됐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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