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충남새마을회 '맞 손'... '나무심기' 실천
-같은 날 개교 28주년 기념식도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충남새마을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학생과 교수, 임직원 등이 함께한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서다.
학교 측은 "지난 12일 천안에 위치한 대학 교정에서 충청남도새마을회와 학내 새마을동아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서울대학과 새마을운동중앙회 간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앞서 양측은 지난해 11월 국가 및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 등에 공동이 협력한다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나무심기 실천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과 이윤석 부총장, 충남새마을회와 천안새마을회 임원진 등을 비롯해 대학 교직원과 교수,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행사에 앞서 개교 28주년 기념 예배도 진행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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