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지역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베트남 호치민시
공장새마을운동 보급과 도내 해외 진출기업 지원책 일환. 새마을운동 확산 기대

2022년 기업지원형 새마을사업 / 사진=새마을재단 제공
2022년 기업지원형 새마을사업 / 사진=새마을재단 제공

지난 1021일 새마을재단은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메리어트 호텔에서 ‘2022년 제2차 기업지원형 새마을사업(공장새마을운동 연수)’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해외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공장새마을운동을 보급함으로써 현지 종업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애사심 고취를 통한 기업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처음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51차 연수사업에 이은 2차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운동 및 공장새마을운동의 이해와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국별 각 50명씩을 대상으로 현지 새마을운동 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들은 인도네시아 가자마자 대학교 아시아태평양 연구소와 베트남 호치민대학교 농촌개발-새마을연구센터 출신의 새마을운동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기업지원형 새마을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에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과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026일에는 베트남 호치민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강당에서 베트남 진출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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