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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을 방문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혁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박대통령은 삼성전자가 선정한 과제를 기반으로 벤처를 설립한 기업들의 제품을 보며 이날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윈윈'할수 있는 가치사슬을 잘 만들어달라며 당부하기도 했다. 

삼성출신 벤처기업들을 보며 박대통령은 "삼성으로서도 자랑울것 같다" 고 격려하며 "누구 장가보낸 것 같이, (웃음) 자식 장가보낸 것 같이 (웃음) 성공을 기대하겠습니다"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주요 스케치>>

- 장소 : 대구 동구 창조경제혁신센터

- 참석자 : 60여명
  
o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장, 입주기업인 및 센터 직원 등 
  
o 청와대 : 정책조정․홍보․경제․미래전략․고용복지수석, 국정과제․경제금융․과학기술․고용노동비서관, 대변인, 춘추관장 

- 09:30 박 대통령(파란색 재킷), 최양희 미래부 장관, 이재용 부회장,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 혁신센터장, 김진한 경북 창조경제 혁신센터장과 함께 입장

- 김선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보고

▲박근혜 대통령 : (보고 들은 후)말씀 듣고 보니까 고무적입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그동안 가시적인 성과가 많이 나와서 무척 반갑습니다. 그리고 이제 11월에 문을 열게 되는 ‘대구 창조경제단지’에 대해서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창조 밸리’ 같은 게 있듯이 남부권에는 ‘창조경제단지’가 들어서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잘해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까 명품고택 구축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구축을 해서 어떻게 활용하려고 그러나요?

- 김진한 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장 : 경북 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삼성의 서비스 계열사들의 전문가들이 다 방문을 해 가지고 상담도 하고 실사도 했고, 그 이후에 고택들을 전부 컨설팅하고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마케팅을 활용하려고 44개 모바일 홈페이지를 다 만들었습니다. 통합 모바일 홈페이지가 생겨 있고, 그걸 가지고 마케팅 활용하고, 삼성 임직원들이 힐링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박근혜 대통령 : 그러면 고택에 관광객이 민박 형태로 머물 수 있는 건가요?

- 김진한 경북 센터장 : 네, 그래서 명품고택들은 문체부와 같이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 : 둘러보기도 하고 머물기도 하고? 

- 김진한 경북 센터장 : 네, 종가에서 각 고택마다 갖고 있는 음식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호텔신라의 조언을 받아서 여러 가지?

- 김진한 경북 센터장 : 호텔신라 셰프가 붙어 가지고 11가지 메뉴를 개발했고, 그 중의 2개 메뉴는 호텔신라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왜냐하면 우리가 관광을 진흥하는 데 있어서 우리만의 독특한 그런 게 있어야 되거든요. 우리 국민들도 설 연휴에 100만이 나갔다고 그러는데, 그런데 외국에 나가기도 해야 하지만 국내도 많이 돌아다닐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콘텐츠가 많이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런 것이 잘 발전을 하면 우리 국민들도 경북 지방에 와서 관광도 하고, 음식도 즐기고, 외국인들도 오고 그러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고, 관광 진흥에도 좋고, 그런 아주 독특함이 나와야 하거든요. 관심을 갖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한국에 가면 고택에 가서 종가 음식도 맛보고, 또 거기 가서 관광도 하고, 하룻밤, 몇 밤을 머물러야겠다고 소문이 나면 관광객들이 오고 싶은 마음이 끌리는 거죠. 그런 것도 한류가 될 수 있습니다.

## 입주기업 방문

[솔티드벤처]

-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 삼성전자 출신. 센서가 부착된 운동화 생산

- 조형진 대표 : 삼성전자에서 1,000여개 과제 중에서 우리가 우수 과제로 선정이 돼서 창업하게 됐는데요. 제품은 보는 것처럼 신발인데 신발에 센서가 있어서 사용자가 운동을 할 때 데이터를 취득하고 운동을 잘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코치가 힘을 빼라고 해도 본인이 어떻게 하는 건지 알기 어렵거든요. 저희 제품을 이용하면 서로 연동이 돼서 여기서 나오는 정보와 사용자 영상을 기반으로 ‘힘을 빼는 게 이런 거구나’ 이런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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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 인공지능이에요?

- 조형진 대표 : 인공지능은 아니고요. 과학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경기력 향상이나 부상 방지와 같은 그런 것을 할 수 있습니다. 
  
MWC를 빛낸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정이 됐습니다. 지금은 작지만 세계에서 IT를 잘하는 삼성전자에서 세계와 경쟁한 경험이 있는 강소기업입니다.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과 세계와 경쟁해서 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MWC는 아주 세계적인 최고 제품이 아니면 감히 명함도 내밀 수 없는 대회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가서 그만큼 호평을 많이 받았다는 건 회사가 이미 상당히 성공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크게 성공해서 많은 벤처인들에게 아주 롤모델로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 삼성전자에서 이렇게 나와서 많은 희망을 보여주는 스타트-업을 시작했다는 것은 아주 좋은 예인 것 같아요. 또 나와서 삼성전자와도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가치사슬을 잘 만들 수 있잖아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보며)삼성으로서도 상당히 자랑스러우실 것으로 생각이 들어요. 누구 장가보낸 것 같이, (웃음) 자식 장가보낸 것 같이 (웃음) 성공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린모빌리티]

- 오승호 ㈜그린모빌리티 대표. 전기소형차 개발 업체

- 오승호 대표 : 전기 이륜차, 삼륜차 생산하고 있는데 오토바이가 장거리 주행 시 충전 필요 없이 바로 탈 수 있게 해서 장거리를 다닐 수 있게 했습니다. 시장 개척을 위해서 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물류 회사, 택배회사들의 도심 내 화물 배송 차량으로 쓰게 하려고 시범 운행 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 속도나 이런 게 뒤지지 않죠?

- 오승호 대표 : 제일 안전하게 낮춥니다. 친환경적으로 안전하게. 작년에 푸드트럭 규제 완화로 친환경적이어서, 전기차가 초기 시장인데, 어려움이 많지만 작년 하반기 생산 시작해서 올해는 대폭 1억원 목표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해서 국가 지원 혜택에 보답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친환경차는 사실은 우리의 미래예요. 친환경 에너지, 이게 대세이기 때문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건 뒤지고 물러날 수밖에 없는 시대로 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갖다 팔면 되는데, 충전 그런 것은 어떻게? 

- 오승호 대표 : 가정용 콘센트에…. 

▲박근혜 대통령 : 그러면 이것을 갖고 다니나요? 이거 충전소는 아직 없을 거잖아요? (오승호 대표, “네.”) 택배 이런 것을 전기차로 하게 되면 안전하고 공해도 없고 쓰임새가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성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사업화 및 상생 성공기업 방문

[ 삼쩜일사 ]

- 카미봇이라는 스마트 장난감 개발 업체

- 채덕병 대표 : 종이 인형에 전자회로와 모터를 부착해 ‘카미봇’을 만들었습니다. 로봇의 외관을 자유롭게 변경 가능한 제품입니다. 종이 캐릭터를 접어 만들어서 모터에 씌워서 ‘라바’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카미봇’에는 초음파 센서가 붙어 있어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어 시연)

▲박근혜 대통령 : 이게 말하자면 장난감인가요?

- 채덕병 대표 : 네, ‘스마트 토이’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즐겁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용 프로그램도 개발했습니다. 스페인 교육기관과 수출하는 것을 협의 중입니다. 앞으로 레고와 같은 글로벌 스마트 토이 회사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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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 장난감의 진화네요. 장난감이 IT를 만나서 새롭게 변신을 했습니다. 

- 채덕병 대표 :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의 진화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 놀이의 진화…, 해외도 진출하고 판로 개척하고, 가장 어려운 게 어떤 게 있으세요?

- 채덕병 대표 : 스타트-업이어서 해외에 진출하고 싶은데 진출할 방법을 못 찾았습니다. 작년에 대구센터에서 지원받아서 바이어를 만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반응이 어땠었나요?

- 채덕병 대표 : 특히 선생님들이 저희 거를 보시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이렇게 참 훌륭한 기술과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판로를 못 찾으면 빛을 보기가 어렵고 고생이 많은데 판로를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역량을 세계적으로 발휘해 나갈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 마이크로 코어 ]

- 재봉틀 부품 제작 업체

- 강소대 대표 : 재봉틀의 핵심 부품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4년 개발하다가 창업했습니다. 이것으로 바느질을 하면 나선형으로 돼서 실이 풀리지만 우리 것은 튼튼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풀림, 주름이 적습니다. 오리털 파카의 경우 털이 잘 안 빠집니다. 창조센터의 도움을 받아 6월에 양산이 시작됩니다. 기존제품과 우리 제품을 미싱 했을 때의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어 시연)  

▲박근혜 대통령 : 아이디어가 참 좋으시네요. 어떻게 연구를 하셔가지고…. 시장이 세계적으로 넓어서 마음껏 뻗어나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계에서 유일한 기술이잖아요?

- 강소대 대표 : 예. 재봉 역사에서 처음 나온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 : 그것을 남자분이 했다는 거 ( 웃음 ) 정말 축하합니다. 큰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 러셔 ]

- 구두 생산 업체. 창조센터 도움 받아 구두 명인과 구두 생산.   

- 이경민(27세) 대표 : 제화 명인과 함께 구두를 만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명인께서 이렇게 젊은 창업가와 힘을 합해서 명품 구두를 만들어 내는 거잖아요? 창조센터가 젊은이들이 주로 활용하고 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런 생각이 들고, 다른 분들도 이거를 보고 용기를 많이 낼 것 같습니다.

- 이경민 대표 : 저희 신발은 타이어 패턴을 적용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명인과 함께 만들어서 다른 신발과 비교도 안 되게 편안합니다. 저희 기술력을 이미 알아보시고 이재용 부회장님이 착용하셨습니다. ( 웃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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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아침에 와서 하나 신어봤는데 정말 편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 편하고 미끄러지지도 않고요?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네 네.

- 이경민 대표 : 현재는 다른 외주 공장에 위탁을 해서 생산하고 있지만 더 많은 고객 만족을 위해서 주문에서 생산까지 환경을 갖추고 하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박근혜 대통령 : 11월에 대구 창조 단지가 생기는데 서울에서 하세요?

- 이경민 대표 : 거기에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 전통산업이지만 혁신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대박을 터뜨릴 희망이 보입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대구에서 하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 이경민 대표 : 대구에서 하겠습니다.( 웃음 )이 신발 선물인데, 대통령님이 국민을 위해 국정의 안정을 위해서 다니시는데 편히 다니시라고 명인과 함께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검은색 스니커즈 전달) 대통령님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희 팀원들과 사진 찍어주십시오. (이어 기념촬영)

## 스마트팩토리 성과보고 청취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스마트팩토리 보급 15년 100개 목표에서 137개 완료, 올해 250개 목표로, 현재 145개 완료. 삼성 혁신전문가 상주, 혁신활동 지원. 공장새마을운동 병행. 스마트팩토리 전국 확산 추진 1,000개 정도 보급 예정. 스마트 팩토리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해 연간 1,000명 양성 예정.

▲박근혜 대통령 : 계속 꼭 그렇게 해주시면 제조업 전반의 발전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단순히 자동화 차원이 아니라 창조적으로 역량이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중소기업에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홍보해야 합니다. 몰라서 못할 수 있어요.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 입소문이 나 지금은 너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수혜기업 성과사례 청취

[ ㈜디피엠테크 ]

- 이승영 상무 : 자동차 사출 부품회사입니다. 스마트팩토리 도입 후 자동화 성과가 큽니다. 정규직 채용이 어려운데 공장 새마을운동으로 환경이 아주 좋아져서 신규인력 채용이 잘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 젊은이들이 많이 오나요? 

- 이승영 상무 : 공장 새마을운동으로 제조업 경쟁력이 늘어 벤츠 자동차로부터 스위치 부품 등 수주했습니다. 업종 전환 성공했습니다. 앞으로 자체 브랜드도 준비 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 벤츠에서 인정받았으니, 세계 최고네요.

[(주) 전우정밀 ]

- 김동진 대표 : 1992년 10명으로 시작했는데 현재 150명 고용 중입니다. 자동차 사고 인명보호 관련 제품을 생산 중입니다.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커 갈 것인지 고민 중에 스마트팩토리 이야기를 듣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직원을 10주 간 파견하여 여러 가지 도움을 주어서 너무 감사힙니다. 도요타에서도 수주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 박 대통령 : 구인난 때문에 어려움이 많지요? 스마트팩토리 하면 더 많은 인재들이 오려할 듯 합니다. 

- 김동진 대표 : 구미에서 (젊은이) 선호도 1순위 됐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 : 스마트팩토리 잘 알려서 젊은이들이 많이 갈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도요타에서는 어떻게 알고 왔나요? 

- 김동진 대표 : 해외 수출상품 박람회 등을 통해 만났는데 안전 관련 제품이 확실하다는 인식을 가진데다가 삼성전자와 혁신센터가 지원한다고 하니 인정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더 크게 뻗어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 고용지원사업 소개 및 청취

-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 및 고용 매치 프로그램 설명

-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 : 현재 7개 회사와 스마트팩토리 고용예약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업체에서 원하는 교육을 해서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를 교수로 채용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지원자가 많나요?

- 배장근 단장: 아주 경쟁률이 높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졸업하자마자 바로 산업체로 갈수 있나요? 

- 배장근 단장 : 7개 회사 현장 학습 후 바로 취업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 기업은 맞춤형으로 인재를 얻어서 좋고, 젊은이는 졸업하자마자 바로 직장을 얻어서 좋네요. 모든 대학이 이렇게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 삼성 청년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 설명

- 이영순 삼성전자 글로벌채용그룹장 : 인문계 출신에 대한 소프트웨어 교육, 고용디딤돌 등 프로그램을 통해 2년 간 3만 명 고용. 

▲박근혜 대통령 :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인문계도 소프트웨어 공부하면 얼마든지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겠습니다. 졸업하면 이런 저런 대로 갈 수 있다 하면 더 열심히 공부할 것 같습니다. 

- 이후 박 대통령, 참석자들과 “창조경제” 외치며 기념촬영. 

- 10:30 박근혜 대통령 차량 탑승해 퇴장.

- 대통령 탑승한 차량이 출발하자 행사장 인근 박근혜 서포터즈 회원 등 50여 명 지지자 “대통령 박근혜” 연호. 박 대통령 자동차 창문 열어 손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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