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부산대‧경상대 공동 주관

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사진=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제공

지난 1030일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2021년 한국창업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경상대학교 창업대학원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또한, 자동차부품기업인 삼보모터스가 한국창업학회 기관회원으로 가입해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촉진과장이 정부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요즈마그룹 이기엽 부사장의 ‘COVID-19로 인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변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이재일 센터장의 삼성 C-LAB 중심의 사내벤처 육성사례’, 계명대학교 하영석 경영산학부총장의 계명대학교의 창학 깅업가정신으로 구성됐다.

세부 세션은 글로벌기업가정신,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가정신, 4차산업혁명과 창업전략 및 정책, 융합창업혁신, 대학 창업 등 5개의 학술발표 세션과 학생 창업 IR 피칭 세션으로 구성해 청년 창업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한국창업학회는 한국 최초로 창업 전문학회를 출범해 창업학의 학문적 발전과 국가정책 개발 및 창업가의 성장발전에 기여해온 단체다.

한국창업학회 이성호 학회장은 기업가정신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준 학술대회였다고 자평하면서 한국창업학회가 혁신과 창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지평을 확장해가는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창완 단장은 학교 학생들이 학술대회를 보면서 본인들의 역량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