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FIS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모굴스키 기대주 백현민(20세 송호대학교)선수와 이윤승(16세 보평중학고)선수가 나란히 12위,1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코로나19의 어려운상황에서도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의 불모지인 대한민국 주니어선수들이 'FIS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둔것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계의 경사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백현민선수와 이윤승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둔 견인차 역할을 했던 스키협회 프리스타일 국가대표팀코치 이형석코치와 청소년코치 방경원코치의 공도 상당히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FIS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13위를 한 보평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이윤승(16세, 국가대표상비군, 무벨롭먼트후원, SCOTT후원)' 선수는 그간 다수의 국내스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으며 '스키의 종합예술'로 불리는 모굴스키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선수이며 동계스포츠계 떠오르는 유망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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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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