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승 선수/ 사진= SCOTT제공
이윤승 선수/ 사진= SCOTT제공

지난 11월20일~21일에 치뤄진 '2021 스웨덴 Idre FIS 오픈 모굴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이윤승'(만15세) 선수가 전세계 20개국 90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20위라는 좋은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윤승' 선수는 대한스키협회 SCOTT소속으로  현재 문현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모굴스키 재원이다.

이 선수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작년에이어 올해에도 한층 성장된 모습으로 대회에 참가해 좋은성적을 거두었다.

동계스포츠의 꽃이라 불리우는 설상 종목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무려 61개나 된다.

설상종목중 비인기 종목인 모굴은 우리나라에서는 훈련이나 연습조차 쉽지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대회에서 '이윤승'선수가 보여준 성적은  모굴스키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도 올림픽 금메달의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심어준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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