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생명공학 회사인 모더나는 18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한 8명이 감염을 막는 항체가 혈액 속에 만들어졌다는 임상시험 초기 성과를 발표했다. 안전성에도 큰 문제는 없었다며 7월에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이행한다고 발표했다.
소규모로 주로 안전성을 조사하는 제1상 시험의 결과는 투여량이 다른 3그룹 총 45명에게 28일간 간격으로 2회 주사했다. 이 중 자세한 분석이 가능한 초기 소량, 중량 그룹의 합계 8명을 평가 하였으며 모두 2회 투여하고 2주간 후에는 감염 후에 회복한 사람과 비슷하거나 보다 많은 항체를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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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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