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폭스뉴스의 타운홀 행사 '아메리카 투게더 : 일터로 돌아가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폭스뉴스의 타운홀 행사 '아메리카 투게더 : 일터로 돌아가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

미 FOX 뉴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미 정권이 세계 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이 중국에 편향하고 있다 하여 중단중인 진원금에 대해 재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지원금은 중단 전의  9할 감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는 중국과 같은 정도라고 한다.

폭스뉴스는 미 행정부로부터 WHO 사무총장에게 보낸 서한 초안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초안에는 '결점이 있을수도 있는 문제이며 WHO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미국은 계속 WHO와 연계해 협력해 나갈것' 이라고 적혀 있었다. 또 WHO에 대해 바이러스 발생원 등에 대해 완전히 독립된 평가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2018~19년의 미국의 WHO에의 출연금은 약 8억 9300만 달러( 약 1조 1,010억 6,900만 원)로 WHO 예산의 약 16%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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