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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연구자 '코로나 중대 발표' 직전 美자택서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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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연구자 '코로나 중대 발표' 직전 美자택서 피살
  • 이현섭 기자
  • 승인 2020.05.07 2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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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NN방송 화면 캡춰 ]
[ 사진 = CNN방송 화면 캡춰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연구하고 있던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중국계 연구자가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경찰은 동반자살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츠버그대 빈 리우 조교는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머리와 목, 몸통, 손발에 총에 맞은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리우 조교가 다른 남성에게 사살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남성이 리우 조교를 사살한 뒤 자신의 차로 돌아가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남성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리우 조교의 지인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리우 조교가 중국인이었던 것을 이유로 노린 흔적은 없다'라고 전했다.

같은 대학 컴퓨터&시스템 생물학부의 동료는 리우 조교의 연구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근저에 있는 세포의 구조와 계속 되는 합병증 세포 기반에 대한 해명에 매우 중대한 발표 직전이였다"라고 지적했다.

같은 대학의 의학교의 전 동료는 리우 조교는 연구자로서도 지도자로서도 우수했다면서 그 공적에 경의를 표해 그의 연구를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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