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이 일어난 포르투게주의 형무소에서 수감자를 태우고 병원에 도착했다 / 사진 = Manuel Alvarado/Reuters ]
[폭동이 일어난 포르투게주의 형무소에서 수감자를 태우고 병원에 도착했다 / 사진 = Manuel Alvarado/Reuters ]

4일 CNN에 따르면 남미 베네수엘라 서부 포르투게사 주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해 최소 4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동주(同州)국회 의원 마리아 베아트리스 마르티네스에 의하면  폭동은 수감자가 탈옥을 도모한 것이 발단이었다고 추측했다.

탈옥을 시도하던 죄수가 수류탄을 터뜨려 교도관 최소 1명이 부상 당했다.
수감자의 인권 보호를 호소하는 현지 비정부기구(NGO)에 의하면 부상자 중에는 형무소장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스 의원은 이번 폭동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가로서의 실패를 분명히 반영하고 있다고 트윗하며 일리스 발레라 베네수엘라 교도소 인권개혁을 비판했다.

CNN은 형무소성이나 정보성에 코멘트를 요구했지만 대답은 들을수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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