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오늘부터 킹그랩 반값 할인 행사에 들어 간다.
행사 기간은 13~19일 딱 일주일 간만 진행 하며 러시아 블루 킹크랩을 1㎏ 당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지난 2월 이마트 킹크랩 평균 판매 가격은 1㎏에 8만9800원이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0톤(t) 물량을 확보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에 킹크랩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에 러시아 킹크랩의 중국 수출길이 막혔고, 그 물량이 한국으로 들어와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중국은 2018년 1만톤에 달하는 킹크랩을 수입한 세계 최대 킹크랩 수입국 중 하나다. 이달 첫 주에만 중국에 들어가지 못한 약 200톤 물량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전반적인 가격 하락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제로 노량진 수산시장의 3~8일 전 등급 킹크랩의 평균 낙찰 시세는 1㎏ 당 4만9000원 선이었다. 평균 6만2000원이었던 지난달 말보다 20%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 가격은 7만5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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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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