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29)씨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있다.
가수 설리(최진리)가 사망한지 40여일만에 또다시 들려온 옌예계 비보에 많은사람들의 슬픔이 더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현장 유서 발견 여부, 사인 등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구씨는 걸그룹 카라로 2008년 연예계에 데뷔해 '맘마미아', '프리티 걸' 등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후에
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었다.
구씨는 지난해 9월 연인 사이였던 동갑내기 미용사 최모씨와 쌍방폭행 사건이 알려지면서 구설에 오른적이 있다.
관련기사
- "이혼해도 친하게 잘지내" 미키정 결혼에 "하리수, 행복하게 살아"
- 방송 예능통한 정준·김유지, 진짜 커플로...
- 검찰, '집단성폭행' 정준영에 징역 7년 구형..."후회와반성"
- 中연예인들 설리 비보에 애도 물결…"엠버, 모두에게 미안하다"
- 문제는 '층간 소음'...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男 투신
- 가수 구하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모든 가능성 수사"
- 韓·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막, 文 대통령 "한국과 아세안은 운명 공동체"
- "잘자" 구하라, 사망전날 SNS 글남겨
- 대하소설 土地 박경리 딸 '김영주'이사장 별세
- 故 구하라 재산에 20년 전 가출했던 엄마 등장?...소송 벌어져
- '전북 구하라 사건' 발생...소방관 딸 순직에 '유족급여' 달라며 나타난 친모
- 최종범 측 변호사, '구하라 몰이' 했나
- 故 구하라 1주기...남아있는 응어리
윤승하 기자
tangohu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