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키정 / 사진 = 뉴시스 ]
[ 미키정 / 사진 = 뉴시스 ]

가수 출신 사업가 미키정(40·정영진)이 21일 2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다가 1년6개월 정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다음주에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라며 "요즘 교원그룹에서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신부는 다른 일을 하다가 최근 함께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리수와 미키정은 2007년 5월 결혼했다. 이후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결혼 10년 만에 합의이혼했다.

이혼 후 얼마 안 돼 각종 억측과 루머가 나왔지만, 하리수는 "미키정과 부부로 살면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왔다"며 "아직도 SNS에 서로 팔로우 할만큼 친한 사이이고, 응원해주는 사이"라고 일축했다.
 "전 부인인 하리수씨에게 따로 연락이 왔더라. '축하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응원해줬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복해줘서 감사하고 행복한 가정 이루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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