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정준(40)과 김유지(27)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18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정준과 김유지는 실제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하남의 쇼핑몰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정준은 김유지와 포옹 후 뽀뽀하는 등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연애의 맛3'로 인연을 맺었다. 시즌1의 탤런트 이필모(45)·인테리어디자이너 서수연(34) 부부, 시즌2의 탤런트 오창석(37)·유치원 교사 출신 모델 이채은(24) 커플을 잇게 됐다.
아역 출신인 정준은 1991년 드라마 '고개 숙인 남자'로 데뷔했다. '사춘기'(1993~1996) '목욕탕집 남자들'(1995~1996) '맛있는 청혼'(2001) '부모님 전상서'(2004~2005) '천일의 약속'(2011) '무자식 상팔자'(2012~2013) '달려라 장미'(2014~2015) 등에 출연했다.
김유지는 2017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로 데뷔한 후 그해 '멜로홀릭' 등에 얼굴을 내비쳤다.
'연예의 맛'은 TV 조선에서 방영중인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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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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