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대회 2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허미정은 1일일 대만 뉴 타이페이에 있는 미라마르 골프 컨트리 클럽(파 72·643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낚았던 그는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11언더파 133타를 친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효주는 8언더파 136타로 공동 7위, 이정은6와 김세영은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12위가 됐다.
박인비는 중간합계 3언더퍼로 공동 18위에, 박성현은 2언더파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3오버파 147타로 공동 58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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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