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일로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25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로리 맥일로이는 3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매킬로이는 잰더 셔플리(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로리 맥일로이는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파에 그친 잰더 셔플리를 따돌렸다.
로리 맥일로이는 우승상금으로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5000만원)를 받는다.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1)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1위로, 안병훈(28)은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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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배 기자
kwbman@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