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이정은6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이정은6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이정은6이 1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츠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이정은6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공동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다.

이정은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합쳐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전날 4언더파로 발진했던 그는 5언더파 137타를 기록, 1위 그룹(9언더파 133타)에 4타 모자란 공동 12위에 올랐다.

지난 6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을 달성했던 이정은은 3달 만의 우승과 시즌 2승을 동시에 노린다.

박인비(31), 김세영(26), 전인지(25)도 중간합계 5언더파를 기록, 이정은과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4언더파 138타를 친 김효주(24)는 공동 20위, 지은희(32)는 3언더파 139타로 공동 28위로 점프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6)은 2언더파로 전영인(19) 등과 함께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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