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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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나경원사학비리의혹'에 이어 3일 저녁 나경원소환조사가 키워드가 급상승으로 올랐다.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특혜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에 대한 형평성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한국당의 패스트트랙 물리력 행사 관련 경찰 출석 통보일에 맞춰 이를 상기시키자는 취지로'나경원소환조사'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날까지 더불어민주당 의원 29명과 정의당 의원 3명이 소환에 응했고 나머지 의원들도 조만간 출석에 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 59명은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나경원 원내대표와 황교안 대표도 소환 대상에 포함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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