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14일, 영지 전략 게임 ‘에잇킹덤즈(EightKingdoms) for Kakao’의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슈퍼노바일레븐(대표 김대진)의 전략 게임 전문가들이 개발 중인 ‘에잇킹덤즈 for Kakao’는 군주가 된 이용자가 다른 군주들과 힘을 모아 8개 왕국의 힘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모바일 게임으로, 이달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 간에 걸쳐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게임은 ‘식량’, ‘목재’, ‘석재’ 등의 자원을 모아 건물을 짓고 영지를 발전시키는 동시에, ‘보병’, ‘궁병’, ‘기병’ 등 병사의 훈련을 통해 강력한 부대를 만들어 타 이용자와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잇킹덤즈’의 다양한 즐길 거리 중 최고 매력적인 콘텐츠는 ‘다크사이드’다. ‘다크사이드’는 일반 군주에서 ‘폭군’으로 전향한 군주가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다른 이용자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며 게임 내 악역이자 보스와 같은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콘텐츠다.

군주들간 연합과 배신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반전 콘텐츠로서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스마트기기를 보유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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