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리자드 제공>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의 경쟁전 7시즌이 오늘(1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쟁전 시즌의 시작과 함께 지난 6시즌의 경쟁전 점수가 초기화되며 플레이어들은 경쟁전 배치 경기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하고 더 높은 경쟁전 점수와 등급을 위해 경쟁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0번의 배치 경기를 완료하게 되면 7시즌 전용 특별한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1월 4일(토), 5일(일) 이틀간 블리자드의 커뮤니티 축제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을 진행한다. 

블리즈컨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의 축제의 장이다. 블리자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새로운 소식 발표와 개발자와의 만남,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스포츠 대회들, 유명 락밴드 ‘뮤즈’(Muse)의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블리즈컨 현장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이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통해 HD 고화질로 현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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