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철강협회 제공>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음악에 대한 열정을 하나로 모아 철강 하모니를 만들어 축제의 장을 펼쳤다.

철강협회는 10월 26일 TCC아트홀에서 음악을 통한 철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STEEL MUSIC FESTIVAL 2017』을 개최했다.

『STEEL MUSIC FESTIVAL 2017』은 철강업계의 활력을 따뜻하고 유연한 철강문화를 만들기 위해 철강협회가 올해 처음 기획됐다.

산업별 단체로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합·중창, 기악, 밴드 등 12개팀이 나와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사진 / 철강협회 제공>

최우수상에는 동부제철의 스윗메모리즈팀이 수상했다.

이외 우수상에는 포스코의 GGS팀과 대한건축학회의 아키앙상블팀이, 인기상에는 고려제강의 로드걸즈팀, 장려상에는 현대제철의 해비치팀, 동국제강의 페럼밴드팀, 포스코휴먼스의 위드락팀 등 총 7개팀이 상금 1,150만원을 수상했다. 

철강협회 송재빈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음악으로 모두 하모니를 이루어 새로운 도전을 위한 힘을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공연영상은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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