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의료NGO 스포츠닥터스의 후원으로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엔젤 콘서트’를 개최한다.스포츠닥터스에 기부하면 콘서트 관람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세한 문의는 스포츠닥터스 사회공헌실(02-501-8611)로 하면 된다.엔젤 콘서트는 1884년 조‧이 수호통상조약에서 시작한 양국간의 인연이 올해로 140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콘서트로 상암월드컵경기장
'떠오르는 미래의 시장', 아프리카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게 위해 한·아프리카의 주요 정부·경제계 인사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경제 행사가 열린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사상 처음으로 서울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대한 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정부가 나선 셈이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이 되어 오는 6월 4∼5일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준비 차원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열었다.회의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한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의 ‘저탄소 산업단지 대표모델’로 지정됐다.12월 7일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구미 공단동‘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장영진 산자부 차관,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산단의 전탄소 전환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의 하나다.정부는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참여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신재생 클러스터 등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구미 국가산단에 조성할 계획이다.한전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COP26)으로 요약되는 2021년 유엔 기후변화회의는 태양, 풍력, 지열 등 보다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으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이른바 화석연료로부터 세계 경제를 전환하자는 '반 석유' 정서가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통계를 보면 아직 급격한 에너지 전환은 어렵다는 것이다. 22일(현지시간) 아랍뉴스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이 1월 11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경제활동의 증가와 팬데믹 관련 제한 완화로 2020년
지난 11월 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코워킹 플레이스(Co-Working Place)에서‘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2021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다.2018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온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대구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개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신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한국전력공사 산하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인턴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조 씨가 지원한 한일병원 ’2021년도 전공의(인턴) 1차 후기 모집' 선발 예정 인원은 3명으로, 조씨를 포함한 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일병원은 전날 면접을 실시했고, 의사국가고시 성적(65%)과 의대 내신 성적(20%), 면접(15%) 등을 반영해 이날 합격자를 발표했다. 병원 관계자는 “인턴 지원자 3명 모두 합격했다”고 했다. 이에 병원은 조씨를 포함한 합격자들에게 합격
문재인정부의 핵심 사업 그린뉴딜 가운데 하나인 '해상풍력에너지' 개발사업이 도마에 올랐다. ‘해상풍력에너지’ 개발사업 일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기준 미달임에도 수십조원의 대규모 예산지원 계획이 드러나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6일 국민의힘 정부정책감시특위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에너지공기업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사업은 34개로 총사업비만 53조6686억원에 달했다.한전과 한전 자회사들,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공기업들이 총동원되면서 이들이 참가한 해상풍력발전
한국전력이 2조60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석탄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과 엇박자를 이룬다는 주장이다. 한전은 5일 오후 화상으로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붕앙2사업 투자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붕앙2사업은 베트남 북동부 하띤성에 1200㎿급 석탄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한전은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초초임계압 기술로 붕앙2 발전소를 짓고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조600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사업으로 한전과 일본 미쓰비시가 각각 40%
두산그룹이 지난 2일 클럽모우CC매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에 두산중공업 채권단은 두산그룹이 자구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두산중공업 채권단 관계자는 이날 "두산그룹이 최근 클럽모우CC 매각을 완료하고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지원한 긴급운영자금 중 일부를 상환했다"며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등 다른 매각 대상 자산도 기존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채권단은 두산중공업의 자와(JAWA) 9, 10을 비롯한 대형 수주, 하반기 유력 프로젝트 등을 감안할 때 지난해보다 수주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안팎에서 쓴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3년간 8200명의 비정규직과 하도급 직원 등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는 공공기관 중 정규직 전환 대상자가 가장 많다.한전관계자는 정규직 전환후 각종 수당이 줄어들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 직원 A씨는 “우리 회사도 최근 정규직 전환 대상자가 많았는데, 이 때문에 인건비 부담이 커졌는지는 몰라도 각종 수당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업무 시간 외 근무를 최소화하라’는 지시가 내려와 초과근무
한국전력은 UAE원자력공사(ENEC)와 협력을 바탕으로 바라카(Barakah) 원전 1호기 가동을 위한 연료 장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고 밝혔다.ENEC과 한전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UAE 원전 운영회사 Nawah가 2월 17일 운영 허가를 취득한 이후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연료 장전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 준비에 착수했다.한국전력은 이번 바라카 원전 1호를 통해 한국의 원전 기술과 시공 능력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2의 해외 원전 수주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이에 아랍국가 최초로 핵연료
30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각종 전기요금 특례할인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은 정부에 이 사태에 경각심을 갖고 탈원전 정책을 시급히 폐기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김명연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누적된 경영 적자에 허덕이던 한국전력공사가 특례할인 제도를 일제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한다"며 "무책임한 정책과 무책임한 경영의 종착점은 결국 전기료 인상인가"라고 꼬집었다.이어 "정부의 퍼주기 복지와 추진 사업 지원 외압에 신재생 에너지는 물론이고, 전기차 충전, 주택용 절전 등 각종 할인을 지원하던
한국전력공사가 미래 해외사업 역량 확충을 위해 채용형 인턴을 공개 모집한다. 해외 사업의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러시아로의 진출을 위해 (러시아어) 능통자 2명을 채용한다. 러시아어 2명, 영어 5명, 스페인어 5명, 중국어 3명, 프랑스어 1명이다.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직무능력 검사 및 인성검사, 3차 종합면접, 최종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은 인성면접 및 직무별 역량면접으로 시행되며, ‘어학 역량면접’도 시행된다. 합격자는 3~6개월간 인턴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지원서 접수는 오는
[뉴스비전e]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Ⅲ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7월 11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인천공항 IBC-Ⅲ 지역 전력공급을 위한 을왕 에너지센터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 김종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장을 포함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협약 체결을 통해 154㎸ 규모의 을왕 에너지센터가 신설되면 인천공항 IBC-Ⅲ 지역의 개발 일정에 맞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양기범 시설본부
[뉴스비전e] KT가 혜화국사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9년 통신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2019년 통신재난 대응훈련’은 국가적 통신 재난 상황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대응 훈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T 주관으로 통신사업자와 국가정보원, 경찰청, 소방청, 육군, 한국전력 등이 합동으로 실시했다.훈련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유영민 장관을 비롯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KT 황창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훈련은 폭발물 테러로 KT 혜화국사에 정전과 선로시설
[뉴스비전e 이장혁 기자] 한국전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알 술탄(Dr. 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A.CARE) 원장 등과 면담하는 등 신규 원전 건설 수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은 알 술탄 원장과 만나 신규원전 사업수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한전의 사업수행 준비현황을 설명하였으며, 원자력 및 신재생 분야에서의 양사간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사우디측 주요인사 면담을 통해 원전수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한전 사장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은 최근 한전이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KT(회장 황창규)와 한국전력기술(대표 이배수)이 21일 서울 광화문KT 사옥에서 ‘최첨단 ICT기반 에너지 융·복합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전력기술은 발전소 및 플랜트 설계를 주 업무로 하는 한국전력공사의 계열사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 융·복합 사업기회 발굴, ▲발전소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스마트발전소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KT는 세계최초 통합에너지 관리플랫폼 ‘KT-MEG’을 개발해 약 1만2천 곳의 에너지생산, 소비를 통합관제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앞으로는 대형사고로 인해 도로, 철도가 파손되거나 교통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드론을 급파해 점검·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설물의 붕괴·전도, 풍·수해 발생, 수질오염 시에도 드론이 활용된다.지난해 11월 국가기관 등이 공공목적 긴급 상황에 드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야간·가시권 밖 특별비행승인을 면제하는 내용으로 항공안전법령을 개정했다. 그러나 공공분야 드론 확산으로 긴급 운영 공공기관 추가 지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비행금지구역 등에서 비행 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 이유로 적기 활용에 어려움이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2일 KT IDC 센터의 전원공급 사태로 온도센서 체크에 더욱 비상이 걸렸다. 이번 사태는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IDC내 온도가 일시적으로 과열되면서 접속이 중단되는 결과를 빚었다. 이로 인해 엔씨소프트, 배달의 민족 등 KT 강남 IDC에 연결된 기업들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센서 업체 "반도체 라인이었다면 상상 못할 경제적 손실" 센서 업체 관계자는 "서비스 중단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긴 하지만, 만일 IDC센터가 아닌 반도체 또는 디스플레이 생산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5일 이동통신 3사의 회동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5G 성공을 위해 필수설비를 공동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필수설비는 전주, 관로 등으로 민영화된 이후에도 KT의 자산으로 잡혀 있다. KT가 민영화 되기전, 통신주는 한국전력의 전신주와 함께 대표적인 공공자산에 속했다. 민영화 이후에도 KT가 소유한 통신주는 사유지에 세워졌다고 하더라도 점용료를 거의 내지 않는다. 공공재 성격이라는 해석이 유지돼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SK텔레콤, LG유플러스 뿐 아니라, 케이블사업자(SO)들이 KT가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