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돌파후 하락했다가 보합세 유지
트럼프 집권시 재 상승 랠리 예상

비트코인 가격이 7개월여만에 1억원 재돌파했다가 내려앉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트럼프 당선’시 2억원까지 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친가상자산 표방 트럼프 당선 가능성에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만들어져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 2021년 이후 주요 신고가 저항선으로 자리잡은 6만 9천 달러(한화 약 9,500만 원)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미국 대선 D-1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트럼프 당선 시 '8만달러' 돌파도 시간 문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 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 해임과 함께 가상자산 업계엔 호재가 예상되며, 해리스 당선 시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하락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격변동성도 커질 전망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0월 말 7만 3,500달러(한화 약 1억 102만 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기대감을 키웠으나 주말 사이에 하락하며 반등 동력을 잃어 5일 오전 9시 현재 94, 263.000원으로 심리적 저지선인 9천5백만원에 약간 못미치고 있다.
美 비트코인 ETF에 올해 35조원 유입되었다고 미국 CNBC가 최근 전했다.
MS 오는 12월 ‘비트코인 투자’를 공식화했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MSTR 은 올해만 주가 235% 상승하기도 했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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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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