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국 350명 한인회장 참가
- 한인회장들, 7개항 결의문 채택…“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 기여하도록 노력”
- 차기 공동의장에 현덕수 러시아CIS한인회총연 회장과 고탁희 중국한국인총연 회장
- 이상덕 동포청장 “차세대 육성 등 동포사회와 모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

10월 4일(금) 오전,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한덕수 총리,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석기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이재정 국회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와 세계 각국 한인회장 350여 명이 참석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1일부터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가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각국 한인회장과 대륙별총연합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민국 헌법이 천명하고 있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지하며 이에 기반한 ‘8.15. 통일 독트린’을 국제사회와 거주국 사회에 적극 알림으로써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참가자들은 또 "차세대 동포들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갖고, 전 세계가 한국에 대한 신뢰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후배세대와 같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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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진 기자
kwbman@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