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지혜가 제시되고 있다.
오늘이 우리에겐 백척간두에 서 있는 상황으로 AI는 우리 삶의 패턴을 확연하게 전환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너와 나, 우리에겐 지금이 게임 체인지업 타이밍이다.
"AI를 지배 하는 세상을 지배 한다 내일은 없다. 다만 오늘의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가 내일을 지배한다"
"내일은 우리의 미래에서 없을 수 있지만 오늘은 지금 존재하고 있지 않은가? 미루지 말라 오늘 시작하고 오늘을 소중히 하라"는 조언이다.
AI가 우리의 통제권을 빼앗고 생존을 결정하는 디스토피아가 도래 우려도 있다.
하지만 인간과 AI가 모두 공존해야 자기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AI는 인간과 상호작용 하며 공적 이성의 테두리 안에서 작동하려 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5월 AI 정상회의에서는 '과거를 지배하는 자는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과거를 지배한다'라는 조지 오웰 소설 '1984'의 구절을 인용하며 "극소수 AI가 현재를 지배하게 되면 과거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은 해당 AI의 답으로만 이뤄지게 되고, 결국 미래까지 해당 AI가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AI 시대에 세상을 지배하는 법칙이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1, 2, 3등이 모두 일정 부분 상금을 나누는 시대가 아니라 1등이 혼자 다 먹는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이자 수확체감이 아닌 수확체증의 시대다.
이와 관련 전병서 중국금융경제연구소장은 "엔비디아의 주가가 끝없이 올라간 것은 이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AI 시대 '답을 찾는 공부'를 하는 시대는 갔고 '질문을 찾는 공부'를 하는 시대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Input 대로 output이 나오는 법이다.
질문을 바꾸면 정답이 나오고 허접한 질문을 하면 허접한 답이 나온다.
답은 AI가 찾아주는 것이고 인간은 질문만 하면 된다는 점이다.
미래산업 전문가인 최재붕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은 신간 'AI 사피언스'(썸앤파커스)에서 "최근 데이터 주권에 이어 'AI 주권'을 강조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고유의 국민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언급했다.
고유의 플랫폼이 없다면 AI가 없고, AI가 없다면 미래도 암울하다.
더 나아가 AI인재 양성이 시급하다.
AI 구조와 속성을 잘 읽을(Read) 줄 알아야 AI시대를 끌고(Lead)갈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