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뱅크노트, 탕젬 협력업체 참여

오세아니아 국가 마셜 제도(Mashall Islands)가 국영 가상자산 발행을 2019년 연내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1월16일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2018년 3월 의회에서 소버린(Soverign)이라는 국영 가상자산의 발행 및 배포를 계획하는 법안을 통과되면서 법적 발행 근거를 마련했다.
현재 마셜 제도는 미국 달러(USD)를 법정통화(Fiat Currency)로 사용하고 있으나 국영 가상자산 발행으로 신규 화폐 발행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소버린 프로젝트에는 국제결제은행 피터 디투스(Petter Dittus) 前 총재가 프로젝트 매니저로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느 뱅크노트(Smart Banknote)와 탕젬(Tangem)이 참여하고 있다.
마셜 제도 국영 가상자산 개발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19년 내 소버린의 출시를 예고했다.
마셜 제도의 주권통화 독립을 추진한 힐다 하이네(Hilda Heine) 대통령은 불신임 투표에도 임기를 지키고 있으며, 소버린 발행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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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기자
kh.choi@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