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륨이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에 대해 대중에게 경고했다고 16일 현지 마간다통신이 전했다.

FDA는 권고문을 통해 “모든 의료 전문가와 일반 대중은 소비자에게 위험을 초래하는 이 가짜 의약품의 가용성에 대해 경고한다”고 밝혔다.

FDA는 소비자들에게 FDA 허가를 받은 시설에서만 의약품을 구입하도록 권고했다.

FDA에 따르면, I.M./I.V. 주사용 Valium(Diazepam) 10mg/2mL 용액의 위조 버전이다. 시중에는 2mL 앰플 5개가 판매되고 있다. FDA는 “이 가짜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진 사람은 누구나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지방 정부 기관과 법 집행 기관에 위조 제품이 해당 지역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대중은 등록되지 않은 건강 제품의 판매를 FDA에 보고해야 한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