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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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도로교통부에서는 2024년을 '지역개발 및 건설 지원의 해'로 선포하고 항공여객 220만 명 수송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항공을 이용한 국제여객은 12만4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다. 지방으로 33.5,000명의 승객을 운송했다.

지난달 승객의 29%는 서울로, 15%는 베이징으로, 8%는 후쿠오카로, 7%는 이스탄불로, 6.3%는 도쿄로, 6%는 홍콩으로, 나머지 28%는 기타 지역으로 갔다.

동시에 국제선 승객의 50.7%가 국영항공사인 MIAT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승객의 9.5%는 에어차이나 항공편을 이용했고, 8.8%는 대한항공 항공편을, 7.3%는 훈누항공, 6.8%는 에어로몽골 항공편을 이용했고, 5.3%는 "이지니스 항공", 11.6%는 기타 항공편을 이용했다. 

이진섭 몽골 통신원 ljinsup@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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