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대구 공항과 울란바토르 노선 운수권 획득
6월 5일부터 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취항

훈누에어(Hunnu Air)
훈누에어(Hunnu Air)

락소홀딩스가 지난 2월 몽골 훈누에어(MR)와 한국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선다.

지방 여행객의 몽골여행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훈누에어는 지난 20236월 몽골 민간항공 당국으로부터 대구·무안-울란바토르 노선 지정항공사로 선정돼 운수권을 획득했다.

오는 65일부터 918일까지 무안-울란바토르 노선을 주2(수요일·일요일) 스케줄로 운항할 계획이다.

나아가 지속적으로 무안, 대구 등 지방공항발 울란바토르 직항 노선을 운항해 몽골 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락소홀딩스 관계자는 운수권을 활용해 지방공항 출발 정기편을 추진하고 국내 몽골 전문 여행사들과 협력할 예정이다.”라며 차별화된 여행상품 기획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몽골 여행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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