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에 파키스탄 일간지 The News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가스 정책을 통해 기술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방식으로 천연 가스 탐사에 활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기존의 정책 방법으로는 원하는 투자를 유치할 수 없었으며 결과적으로 업계는 아직 국가의 천연가스 사업으로부터 제대로 된 사업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에너지부가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에 따르면, 긴밀가스 정책은 다음과 같은 여러 국가들에 대한 목표 달성을 기반으로 한다.

1. 비상업성으로 인해 생산되지 않는 비전통적 가스 자원 탐사에 투자하도록 석유 및 가스 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2. 규제 승인은 투명하고 효과적이며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책 체제를 제공한다.
3. 기존 가스 저장소의 상업적 생존 가능성 문제를 해결한다.
4. 국가 내 탐사 활동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긴밀한 가스 탐사를 위한 공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다.
5. 탄화수소의 국내 생산을 강화한다.
6. 수입 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연방 정부 및 지방 정부의 추가 수익을 창출한다.
7. 외화를 절약하여 국가 부채에 대한 상환을 줄인다.
8. 수입산에 비해 더 저렴한 지역 가스를 생산하여 지역 가스 가격을 소비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한다.
9. 국내 취업기회를 창출한다.
10. 국내외 장비 제조사 간 기술 이전 및 협력을 촉진한다.
11. 공급의 신뢰성과 보안 및 지속적인 가용성을 높인다.

정부는 파키스탄의 에너지 수요가 수년에 걸쳐 급증했고 그 수요는 주로 기존 탄화수소와 대체 연료 수입을 통해 충족되고 있기 때문에 이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준석 인도(서남아시아) 통신원 leejs@nv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