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캐나다 홥작 생산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파푸아뉴기니의 한 금광은 중국 지진 마이닝 그룹(Zijin Mining Group Co.)과 캐나다 배릭 골드사의 합작으로 소유한 파푸아뉴기니(PNG)의 포르게라 금광(Porgera Gold Mine)이 현지 정부와의 3년간의 법적 분쟁 끝에 12월 22일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신진 마이닝은 포르게라금광이 연평균 21톤의 금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1분기에 첫 금을 채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L(Barrick Niugini Ltd)의 최근 계획에 따르면 포르게라 금광은 417톤의 금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산 잔존 수명은 20년 이상이다.

BNL는포르게라 금광의 간접 지분 24.5%를 고려할 때, 지분 기준으로 지진이 귀속하는 금 생산량은 약 176,000온스/년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진의 전체 금 생산량을 크게 증가시키고 수익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르게라 금광의 전체 수명 기간 PNG 주주들은 포르게라의 전체 경제적 이익의 53%를 받게 되며, 금값을 온스당 1800달러로 가정할 때 광산의 예상 수명 기간인 20년 동안 7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47%는 BNL과 공유한다. 경제적 이익 분배는 현금 흐름 분배를 기준으로 계산되는데. PNG 주주들이 받는 경제적 분배금은 정부 세금 및 수수료, 프로젝트 회사의 배당금, 기타 현금 분배 수입 등으로 구성된다.

지진 마이닝은지난 2015년 2억9800만 달러(한화 약 3845억 6900만 원)를 들여 포르게라 금광의 운영사인 BNL지분의 50% 인수하였다.

이후 2020년 4월 포르게라 금광의 운영이 중단되기 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비용을 회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향수 지진 마이닝이 포르게라 금광에서 얻을 수 있는 순이익의 비율이 BNL을 통한 포르게라 금광의 간접 지분 24.5%보다 더 높을 수 있다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진광업의 공식 웹사이트는 이는 PNG 당사자의 경제적 이익 분배가 대부분 프로젝트 회사의 세전 수익에서 발생하고 있어 프로젝트 회사에 대한 PNG 당사자의 세후 이익 분배를 감소시키고, 지진광업과 배릭골드가 분배할 수 있는 세후 이익의 비율이 지분 비율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2015년 지진 마이닝이 보그라 금광의 지분을 인수한 이후 보그라 금광은 2016년 모회사에 귀속되는 금 생산량 7.47톤을 생산하여 지진 마이닝의 금 생산량과 이익에 주요 기여자가 되었으며, 2017년, 2018년, 2019년에는 각각 7824kg, 6766kg, 8827kg의 금을 생산한 바 있다.

오수민 중국 통신원 ohsm@nvp.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비전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