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재가동 기업 수 4만3000 개... 2022년 동기대비 20.2% 증가

27일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베트남 기획투자부 사업자등록관리국은 2023년 베트남에 신설된 기업은 거의 16만 개로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사업자등록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 내 신규 설립 기업 수가 16만 개에 육박하는 사상 첫 기록이다. 이는 2017~2022년 평균의 1.2배인 인상적인 수치로 2023년 전체 추정치에 비해 4.6% 증가했다.
2023년 1분기 신규 등록 기업 수는 감소(3만3900개, 2022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지만 여전히 2017~2022년 평균의 1.02배(3만3100개)다.
다음 분기에 베트남 정부와 총리는 기업계와 생산 및 운영 활동의 어려움과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정책을 발표했으며 신규 설립 기업의 수는 회복세가 강하고 4만 개 이상을 유지하여 사상 최대 분기 수준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신규 기업은 4만2952개로 2022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으며 2017-2022년 분기 평균의 1.3배이다.
또 2023년 재가동 기업 수는 5만8400개로 전체 재가동 기업 수(2만7706개)를 계속 넘어 2022년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해 가동 중단 기업 수의 1.3배에 달했다.
2023년에는 새로 설립된 기업의 신규 등록 자금 총액이 분기별로 개선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3년 1분기 310조3300억 동(16조 4785억 원), 2분기 397조1200억 동(22조 836억 원), 3분기 379조3100억 동(20조 1034억 원), 4분기 434조4800억 동(23조 274억 원)이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