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상공인들 적극 지원
아틀란타 경제 활성화에 앞장

사진=US-KNEW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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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US-KNEWS에 따르면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 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9일, 애틀란타 한인회관에서 이.취임식을 성대히 거행하였으며  조이 김, 앤디 손의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노화석 1대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공식 시작이 되었다.

식순에 의해 진행된 썬 박회장은 이임사에서 "도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오렌지 카운티에서 있었던 미주총연 한상대회 성공을 축하한다.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에서 2년동안 같이 수고해주신 26대 임원진들에게 그동안 모든 행사에 같이 할수있어서 감사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별히 썬 박 회장은  상공회의소에서 처음으로 1만불을 새로운  27대에 넘기면서 상공회의소  발전에 큰 발판을 마련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서 한오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1990년도 이주해서 아메리카 드림을 이루기위해 노력했으며 성공이라는 꿈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를 도전으로 이끌어 나가겠다" 고 강한 도전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요사히 한인 비지니스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다. 이럴때 많은 차세대들이 한인 비지니스에 앞장서서 나아갈수 있게 양성해서 한인 비지니스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앞장 설 것이며  훌륭한 선배님과 후배들께서 서로 협의와 도움이 절실히 절실히 중요하다" 고 협조와 후원을 호소했다.

한오동 신임 회장은 "상공회 한인사회를 "우리" 라는 끈으로 단단히 묵어서 애틀란타로부터  시작해 미주 전지역 아메리칸 드림을 위해서 차세대를 키우고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 고 이야기를 해 참석자들에게 큰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받었다.

김석우 애틀란타 총영사관의 부총영사는 취임하는 한오동회장에게 축하를 하였으며 아울러 이임하는 썬 박회장의 수고에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부총영사는 애틀랜타는 미동남부 중심 도시이자 한국기업 진출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뜨는" 도시라고 하면서 상공회의소가 동포들과 경제인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고 격려를 하며,  "최근에 세계경제 비지니스가 녹녹지 않은 가운데 있지만 조지아 애틀랜타는 한국기업들의 진출로 한인 경제인들에게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조지아 한인 상공회소는 동포 경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와 함께  재정을  제공하고 기업에 추춧돌이 되기를 바라며 총연사관도 소통으로 돕겠다" 면서 모든 참석자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26대 썬 박 회장은 27대 한오동 회장에게 상공회 기를 전달하였고 한오동 회장은 2년간 수고한 썬 박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썬 박 회장은 수고한 임원들에게 일일히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26대 회장의 마지막 업무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앤드류 김과 이승희 씨의 공동 사회로 각종 공연과 만찬이 이어졌다.

이주배 자문위원장의 건배사도 진행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는 경품 추첨을 끝으로 이.취임식의 막을 내렸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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